경남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

2017-02-05     최창민
경남도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지난 3일 경상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9일과 10일에는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3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6개 과정 100명(농산물가공 18명, 농촌관광 19, 단감 11, 베리 15, 시설원예 20, 한우 17)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9일에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 과정 60명(시설딸기 30명, 친환경농업 17, 시설애호박 13)이, 10일에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 과정 52명(친환경채소 16명, 사과 15, 축산경영 21)으로 총 112명이 최고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격을 얻게된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 등 시장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돼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1년간 총192시간 이상을 이수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