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방안 모색

실무추진위, 전문가 토론회 개최

2016-12-19     박철홍
진주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실무추진위원회가 19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관계전문가, 대학교수, 예술인단체 회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의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허권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시사점’라는 주제로,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은 ‘창조도시 만들기의 의미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정병훈 실무추진 위원장의 사회로 신용민 실무추진 부위원장, 박초연 추진위원, 성윤학 추진위원이 참석해 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