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署, 절도범 검거 도운 시민 감사장 전달

2016-05-16     양철우
밀양경찰서(서장 주용환)는 16일 절도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8시 30분께 밀양시 내일동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피의자를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줬다. 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의 협력으로 범인이 조기에 검거될 수 있었다”며 “수상한 사람 발견 시에는 언제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