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소통과 화합 이색 이벤트

소통으로 비빈Day, 화합으로 말았Day

2016-04-20     이웅재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삼천포본부는 지난 19일 구내식당에서 소통과 화합의 이색 이벤트를 시행했다.

경영진과 노사, 협력사 직원들은 대형 솥에 비빔밥과 김밥을 말아 ‘소통으로 비빈Day, 화합으로 말았Day’ 이벤트를 실시, 양질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국민의 기업으로서 한가족의 의미를 새겼다.

이날 이벤트는 소통과 화합을 매개체로 본부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참여, 직급별 대표직원 7명은 소통비빔밥을, 협력회사대표 5명과 각 부서별 대표직원 20명은 서로가 화합하자는 의미의 화합김밥을 마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학현 삼천포본부장은 “오늘 비빈데이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잘 버무러진 비빔밥처럼 우리도 주변과 적극 소통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신뢰하는 사이가 되자는데 의미가 있다”며 소통셰프로서 우리의 소망을 담아 비빔밥을 비볐다.

최효경 지부장은 “오늘의 계기로 우리본부가 더욱더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로서 직원들을 대표해 신나게 말아보겠다”며 화합김밥을 말았다.

삼천포본부는 “KOEN을 대표하는 변화의 스위치로서 관계의 장벽을 해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