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인문공감 콘서트' 11일 개최

2015-11-10     이웅재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인문공감 콘서트’가 11일 오후 2시 사천시청 3층 중회의실에 진행된다.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는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학자들이 일행을 바쳐 쌓아 온 연구의 결실을 소개하고 함께 논의함으로써, 한국의 학계와 학자들이 지향해야 할 전범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의 지방시리즈인 ‘인문공감 콘서트’는 국내 최고 석학들의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인문학과 일반 대중과의 소통을 증대하고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히, 인문공감콘서트 프로그램으로 김한규 서강대 교수의 ‘동아시아인의 역사논쟁’ 석학강연과 소프라노(정찬희) & 바리톤(서석호)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인문도시 사천’은 사천문화재단과 경상대 인문학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축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