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지사, 리퍼트 대사와 ‘폭넓은 대화’

2015-11-04     이홍구


홍준표 도지사가 4일 도청에서 경남을 방문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FTA 등 양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

이날 홍 지사와 리퍼트 대사는 한국과 경남의 정치, 경제상황을 비롯하여 향후 한미관계 등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번 도청 방문은 리퍼트 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홍 지사는 리퍼트 대사가 취임 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하는데 감사를 표했다.

두 사람은 한미 관계가 양국 국민들의 견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더 발전적으로 유지되고 공동 번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