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진주지청 ‘좋은세상 만들기’ 손잡기

2015-09-15     강민중
진주시는 15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장을 비롯한 소속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진주지역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및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희 시장과 이상호 좋은세상협의회장, 박근범 지청장, 김택세 법사랑위원 지역연합회장, 구재홍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및 업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협약기관과 단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진주지역의 범죄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선도 활동을 지원하고, 진주지역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빠른 피해 회복과 정상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박근범 진주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해 줄 수 있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좋은세상’을 만드는데 또 하나의 동력을 얻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