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육현균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모교초청 특강

2015-06-14     황용인
경남대학교 식품생명공학연구소(소장 최선욱 교수)는 본교 출신인 육현균 싱가포르국립대 교수를 초청, 제2공학관 대학원세미나실에서 특강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육현균 교수는 지난 97년 2월 경남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시피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9년 7월 싱가포르국립대학에 정식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하고 있다.

이날 육 교수는 ‘싱가포르의 식품 안전 연구의 개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개인마다 주어진 환경과 여건이 다르겠지만 가급적이면 큰 꿈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