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아카데미 서민 사로잡는 실용테마로 성황

3~4월 총11회 실시에 3600명 시민 참여

2015-05-03     이은수
‘2015년 창원아카데미’가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테마를 앞세워 지난 3월 3일 마산지역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한 가운데 3600명의 시민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이는 창원시가 일류시민 의식함양을 위해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강연을 개최하고 있는 것.

‘창원아카데미’는 수강하는 시민편의를 위해 창원지역과 마산·진해지역 등 3개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시민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좀 더 넓혀 마산·진해지역에도 월2회 확대 운영해 매월 1·3주 화요일은 3·15아트센터에서, 1·3주 목요일은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2·4주 수요일은 성산아트홀에서에서 11월까지 계속된다.

창원시는 ‘가정의 달’ 5월에도 ‘창원아카데미’는 △진해지역=7일 심선아 한국식영양연구소장의 ‘행복한 가정의 가족건강’, 21일 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 △창원지역=13일 이태훈 여행전문가의 ‘즐기는 삶’, 27일 강창희 자산전문가의 ‘현명한 자산관리’ △마산지역=19일 유재풍 변호사의 ‘유익한 생활법률’ 등의 주제로 각각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무용 창원시 교육법무담당관은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의 배움터이자 소통과 만남의 장’인 창원아카데미를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유익한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