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출장소 도시형 버스승강장 설치

2015-01-21     손인준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서창, 덕계시가지, 평산 번영로 등 관내 13개소 주요 버스정류장에 1억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편의시설인 버스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버스노선 조정으로 신설, 이전된 버스정류장에 버스승강장이 없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도시미관 증진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디자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함으로써 내구성 및 부식에 강하며 버스승강장 후면의 광고판을 이용해 지역의 특산물 및 관광업소 등의 홍보물도 설치됐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해 추가 사업을 추진하여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