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종합무역사절단 2000만달러 계약

2014-09-18     박준언
김맹곤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유망 중소업체 9개사가 참가한 ‘김해시 중동·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이 첫 방문지부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17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 종합무역사절은 첫 방문지인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수출상담회에서 약 2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참가 업체 중 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인 삼회산업(주)은 600만달러의 제품공급 계약 체결했고,우레탄발포 제조업체인 ㈜세호테크는 400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수출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원심탈수기 제조업체인 ㈜플루엔은 200만달러 MOU를 체결하는 등 8개 참가 업체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중국 항저우에서 두 번째 수출상담회를 여는 무역사절단은 22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마지막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시 무역사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