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북면 주민자치위 '난타' 개강

2014-07-04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주민자치센터는 난타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한 참가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을 꽉 채운 첫 수업의 열기는 한여름의 태양보다 더 뜨거웠다고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필요한 북과 채는 모두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했고 저렴한 회비(분기당 3만원)만 내면 신나는 난타의 세계를 맛볼 수 있다. 첫 수업에 참여한 강숙영 씨는 “처음 해보는 거라 조금 어색했지만 강사님을 따라 신나게 북을 치다보니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타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북면사무소 2층에서 이뤄진다.



진북면 난타 프로그램 1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난타 프로그램을 개강했는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을 꽉 채운 첫 수업의 열기는 한여름의 태양보다 더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