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 긴급 나눔활동

2014-07-02     정규균
전국공무원노조 창녕군지부(지부장 석상훈)는 지난달 26일 어려운 군민 두리둥실 나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녕읍 이모씨를 방문, 3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씨는 급성당뇨병성 망막출혈로 인한 시각장애로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담당 공무원들의 도움으로대구 영남대학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하는 등 의료비는 물론 간병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담당공무원이 노조에 추천하여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노조는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어려운 군민 지원, 두리둥실 나눔실천사업 등 복지사업에 총 1억원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해오고 있다.

석상훈 지부장은 “이번에 긴급지원하게 된 이씨는 외롭고 어려운 생활에 망막 출혈로 인한 시각장애까지 얻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병원을 방문 위로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