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산경남유통-하동 횡천마을 자매결연

2013-06-17     황용인
부산경남유통자매 결연
농협 부산경남유통은 지난 14일 지리산 청학농협에서 하동 횡천 평촌.마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가진 뒤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부산경남유통(사장 진영수)은 지난 14일 지리산 청학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하동 횡천의 2개 마을(평촌, 마치)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지리산 청학농협(조합장 오흥석)과 농협 부산경남유통이 서로 협력하여 대도시 소비지인 부산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판촉을 통해 지리산 청학농협의 우수한 청정 농산물의 판매확대로 지리산 청학농협 관내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했다.

또한 농협 부산경남유통은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직거래장터 확대, 농가 일손돕기 등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하여 산지와 소비지의 상생을 통해 사업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한편 농협 부산경남유통은 지난 2006년부터 농업ㆍ농촌을 위한 공익기금조성 예금인 농협사촌통장에 예치한 수익금 1000만원을 2개 마을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평촌마을과 마치마을은 발전기금을 이용해 방범용 CCTV 카메라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