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진주사무소, 가축동향조사 실시

2013-05-30     정희성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가축 사육규모별 가구수와 연령별·성별 마리수 파악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진주·사천·하동·남해지역 내의 63개 표본조사구와 규모 이상 사육농가(전수농가)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하고 더불어 전화, FAX, E-mai l등을 통한 비면접 조사도 병행한다.

대상은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이며 사육가구수, 연령별·성별 마리수, 과거 3개월간 생산·폐사, 1일 평균 달걀 생산량 등을 조사하게 된다.

진주사무소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답변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다”고 밝히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통계청 홈페이지 책자 등을 통해 공표·제공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축산정책 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