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송편·온누리 상품권 나눔

2012-09-27     황용인

▲박영빈 은행장과 박맹우 시장은 26일 울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추석맞이 송편빚기를 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6일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남·울산 지역을 돌며 ‘송편 빚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과 시의회 서동욱 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은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울주군 청량면)에서 열린 ‘송편 빚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송편 빚기 행사 및 전달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과 함께 송편 370여세대 분을 직접 빚었으며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울산광역시에 전달했다.

또 이날 빚은 송편은 울산광역시 관내 37개 복지시설과 소년 소녀가장·한부모가정·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온누리상품권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구입 용도로 지원했다.

한편 경남은행 창원봉사대는 창원시 신월동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 빚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행사’을 열고 500세대분의 송편과 9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창원시 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