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동진주클럽B·팀A 각 부 우승
제2회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최강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일 남가람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참가 자격을 확대해 테니스협회 등록 클럽 외 일반 동호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1개 팀이 참가한 최강부에서는 동진주클럽 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에나클럽 A팀이, 진우클럽 B팀, 동진주클럽 C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10개 팀이 참가한 신인부에서는 팀A가 우승을 했고 금산클럽이 2위, 정우클럽과 선학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강부에서 우승을 기록한 동진주테니스클럽 최명욱 회장은 “우리 클럽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클럽 중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특히 남다른 것 같다. 작년에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심기일전해 대회 참가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 테니스 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A 팀장 이태빈 씨는 “평소에 열심히 운동했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형민(하이랠리) 동호인은 “신규 소모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하이랠리 클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뜻깊은 대회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정대윤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테니스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사진=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이번 대회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와는 달리 참가 자격을 확대해 테니스협회 등록 클럽 외 일반 동호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11개 팀이 참가한 최강부에서는 동진주클럽 B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에나클럽 A팀이, 진우클럽 B팀, 동진주클럽 C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10개 팀이 참가한 신인부에서는 팀A가 우승을 했고 금산클럽이 2위, 정우클럽과 선학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강부에서 우승을 기록한 동진주테니스클럽 최명욱 회장은 “우리 클럽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클럽 중 최강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특히 남다른 것 같다. 작년에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는 심기일전해 대회 참가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 테니스 동호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신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A 팀장 이태빈 씨는 “평소에 열심히 운동했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정대윤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테니스와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사진=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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