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지역시민들의 몸과 마음 힐링처가 될 석갑산 편백림산림공원이 올 연말에 완공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2024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과 가까운 석갑산 일대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숲길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1991년 조림 이후 30여 년간 관리가 미비했던 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한 울창하고 건강한 숲 조성 △ 등산로 정비 및 편백숲을 거닐며 발바닥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황톳길 설치 △ 숲속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데크 산책로 설치 등이다.
진주시는 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는 삼척시 및 지방산림청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산물 중 원목은 목제품(목베개, 목침 등)으로 가공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장 등의 체험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부산물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처리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사업의 완성으로 석갑산은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는 2024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과 가까운 석갑산 일대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힐링할 수 있는 숲길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1991년 조림 이후 30여 년간 관리가 미비했던 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생활이 가능하도록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한 울창하고 건강한 숲 조성 △ 등산로 정비 및 편백숲을 거닐며 발바닥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황톳길 설치 △ 숲속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데크 산책로 설치 등이다.
진주시는 이번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주시는 삼척시 및 지방산림청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 도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된 산물 중 원목은 목제품(목베개, 목침 등)으로 가공해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장 등의 체험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부산물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처리해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 사업의 완성으로 석갑산은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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