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여기 젊은 예술의 시간
진주지역 젊은 미술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진주청년작가회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33번째 정기전 ‘지금, 바로 여기’를 개최한다.
전시명 ‘지금, 바로 여기’는 이번 전시의 주제 의식을 담은 제목이다. 이 지역에서 작업하며 지내고 있는 작가들이 하나의 전시에 모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술 세계를 이야기하고,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여기 마련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진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고진미·김경민·김규비·김하연·박진영·유연주·이주현·임전·정진영·조홍범·하지혜 등 청년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서양화·한국화·실크스크린·도자·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에는 1인당 1~2점의 작품만 출품했던 때도 있지만, 이번 전시에는 작가별로 공간을 배정해 직접 연출을 하도록 하면서, 마치 부스전처럼 더욱 많은 작품을 풍성하게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진주청년작가회는 지난 199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회원전을 통해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미술 단체다.
무료 관람.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진주청년작가회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33번째 정기전 ‘지금, 바로 여기’를 개최한다.
전시명 ‘지금, 바로 여기’는 이번 전시의 주제 의식을 담은 제목이다. 이 지역에서 작업하며 지내고 있는 작가들이 하나의 전시에 모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미술 세계를 이야기하고, 서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지금 여기 마련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진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고진미·김경민·김규비·김하연·박진영·유연주·이주현·임전·정진영·조홍범·하지혜 등 청년 작가 11명이 참여한다.
한편 진주청년작가회는 지난 199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회원전을 통해 작품 세계를 선보여온 미술 단체다.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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