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의 작은 시골 농촌학교에서 우리나라 과학 인재들이 모여 공부하는 카이스트 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산청 단성고등학교 3학년 송진우 학생. 송 군은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입시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선생님들의 교육법이 이번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이 지원한 학교장 추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입학지원서, 자기소개서와 독서 이력, 교사 추천서 등으로 합격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단성고는 이를 감안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변화와 발전 과정을 파악, 생활기록부에 꼼꼼히 기록해 왔다.
박우건 단성고 교장은 “지금까지의 교육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창의적 능력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고는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신축, 올 2학기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상 3층 연면적 3581㎡ 규모로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올 8월 임시 사용 승인 후 새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최종 사업 준공은 내년 3월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화제의 주인공은 산청 단성고등학교 3학년 송진우 학생. 송 군은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입시교육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선생님들의 교육법이 이번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학생이 지원한 학교장 추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입학지원서, 자기소개서와 독서 이력, 교사 추천서 등으로 합격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단성고는 이를 감안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변화와 발전 과정을 파악, 생활기록부에 꼼꼼히 기록해 왔다.
박우건 단성고 교장은 “지금까지의 교육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창의적 능력과 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고는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한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을 갖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신축, 올 2학기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상 3층 연면적 3581㎡ 규모로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올 8월 임시 사용 승인 후 새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최종 사업 준공은 내년 3월이다.
김성찬기자 kims@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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