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4일 화인바이오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인바이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탁(1000만원)을 이어오고 있다.
윤상억 화인바이오 대표는 “산청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가치 있는 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화인바이오는 해발 500m 청정 산림지역의 지하 200m 이상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지리산물하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평소 지역 축제, 행사 등에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수익금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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