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네바퀴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호)이 22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기 20대를 전달했다.
진주네바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주시 휠체어 장애인들로 구성해 창립한 국제봉사단체이다.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국제적인 봉사대열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졌다.
최재호 회장은 “네바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몸은 불편하지만 봉사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시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많은 관심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들을 찾아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숙향 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본인들의 삶도 힘들텐데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우리도 지역의 아이들을 돌보는데 소흘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네바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세계에서 처음으로 진주시 휠체어 장애인들로 구성해 창립한 국제봉사단체이다.
사회적약자인 장애인들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국제적인 봉사대열에 참가하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졌다.
이숙향 진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본인들의 삶도 힘들텐데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우리도 지역의 아이들을 돌보는데 소흘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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