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지난 16일 ‘신중년 나는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신중년 당사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2회째다.
이번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중년의 일자리 방향과 신중년의 재능을 가치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토론은 이하진 경남행복내일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중장년의 창업 ‘도전과 성취, 그리고 미래’사례(강영식 와이케이 로보틱스 대표) △정년퇴직 후 재취업의 길 ‘인생 3막을 시작’ 사례(서정우 ㈜브이에이엠 책임연구원) △이른 퇴직 후, 중장년의 전직 도전기 사례(은정철 마산 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 사무국장) △재취업 경력 vs 원하는 일 사례(전두만 HDC랩스 시설팀 전기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자 강영식 와이케이 로보틱스 대표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며 “자기개발을 위해 도서관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공부하던 중 신중년 창업 지원교육 홍보지를 통해 경남행복내일센터를 알게 된 게 저의 창업 시작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작은 어려웠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성장해 나와 같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채용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힘이 될 수 있는 업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행복내일센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경남행복내일센터(055-286-8316)에 문의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http://gnlife506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토론회는 경남행복내일센터가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2회째다.
이번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신중년의 일자리 방향과 신중년의 재능을 가치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토론은 이하진 경남행복내일센터 팀장의 진행으로 △중장년의 창업 ‘도전과 성취, 그리고 미래’사례(강영식 와이케이 로보틱스 대표) △정년퇴직 후 재취업의 길 ‘인생 3막을 시작’ 사례(서정우 ㈜브이에이엠 책임연구원) △이른 퇴직 후, 중장년의 전직 도전기 사례(은정철 마산 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 사무국장) △재취업 경력 vs 원하는 일 사례(전두만 HDC랩스 시설팀 전기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또 “시작은 어려웠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성장해 나와 같이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이 있는 신중년을 채용해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힘이 될 수 있는 업체를 만드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행복내일센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경남행복내일센터(055-286-8316)에 문의 또는 해당 기관 홈페이지(http://gnlife506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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