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가 10월 2일(수) 부산시 해운대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안병길 전 국회의원을 제3대 사장으로 맞으며, 공사 3기 출범을 알렸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병길 신임사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동아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취득했다. 그간의 경력으로 부산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 등을 역임했다. 해양업계에서는 제21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양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길 사장은 “우리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느낀다”며 “공사가 글로벌 해양강국의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발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관이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하승우기자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며,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안병길 신임사장은 진주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를 거쳐 동아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취득했다. 그간의 경력으로 부산일보 편집국장, 대표이사를 거쳐 제21대 국회의원(부산 서구·동구) 등을 역임했다. 해양업계에서는 제21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 해양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산업의 주요 현안들을 원활하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길 사장은 “우리 해양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느낀다”며 “공사가 글로벌 해양강국의 종합해양지원기관으로 발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관이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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