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원동 제1회 뒷고기 축제 개최
김해 부원동 제1회 뒷고기 축제 개최
  • 박준언
  • 승인 2024.09.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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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양일간…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김해의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 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부원동 70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뒷고기는 김해 먹거리 중에서도 첫 번째로 뽑을 만큼 지역의 자부심이 담긴 음식이다. 뒷고기 축제는 올해가 첫 번째로 부원동이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지역 상권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둘째 날은 오후 8시까지 행사가 이어지며, 개막식은 28일 오후 6시 30분 부원동 출신 김명선 개그우먼이 진행한다. 축제는 뒷고기 음식부스, 공연, 이벤트, 홍보·체험·마켓 4개 부문으로 나뉘며 뒷고기 음식부스는 뒷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참여해 축제 기간 특별 할인으로 120g에 5000원에 판매한다.

첫날 공연은 △김해문화의집 동아리팀(부원동풍물단·기타반·라인댄스·하모니카반) △초청가수 노래강사 허용옥(김해문화의집 강사) △KL댄스시범단 △개그우먼 김명선 △허니플레인 △JJ프로젝트, 이벤트는 △김해뒷고기 자랑대회 △뒷고기 3행시 △즉석노래방 △뒷고기 부위 맞추기 게임이 이어진다. 둘째 날 공연은 △장유힐링예술단 △서정완밴드 △마술 △청소년밴드(김해시청소년센터) △K-POP댄스 △화요립스 △끼자랑 경연 본선 △APM다이어트 △비비안앙승블, 이벤트는 뒷고기 부위 맞추기 게임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양일간 뒷고기 홍보관,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해 뒷고기 홍보영상, 단편영화 등을 상영한다.

장성대 주민자치회장은 “뒷고기는 김해가 원조고 뒷고기식당이 가장 밀집한 곳이 부원동에 있는 뒷고기 거리이다”며 “축제를 통해 뒷고기의 맛과 매력을 알려 뒷고기 거리를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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