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봉사뢀동으로 이어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자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벽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창원특례시 양성평등기금사업 지원사업으로 지난 2개월 간 ‘2024 여성 도배기능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14명의 여성도배사를 배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료생 9명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의 2개의 프로그램실의 벽지를 깨끗하게 만들어 아동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자산지역아동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아동 학습 공간과 프로그램실 벽지 찢어짐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도배기능사의 재능기부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지원하며 마산YWCA가 운영하는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노동시장과 고용서비스 시장에서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사업과 취·창업지원사업, 여성의 문화 복지 증진사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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