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주 출신 하형주 등 후보 3명 국민지지도 조사
대한체육회가 10월 14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2011년부터 매해 선정해오고 있다.
체육회가 선정 절차를 거쳐 압축한 올해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는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유도·사진) 3명이다.
진주 출신으로 대아중학교를 졸업한 하형주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사상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국민 영웅’이다.
동아대 교수인 그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 선정위원회와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를 거쳐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main)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육회는 참여자 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 조오련(수영) △2021년 故 김홍빈(산악) △2022년 이봉주(육상) △2023년 故 남승룡(육상)이다.
정희성기자·사진=연합뉴스
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를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2011년부터 매해 선정해오고 있다.
체육회가 선정 절차를 거쳐 압축한 올해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는 심권호(레슬링), 이홍복(사이클), 하형주(유도·사진) 3명이다.
진주 출신으로 대아중학교를 졸업한 하형주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유도 남자 95㎏ 이상급에서 우승, 한국 유도 사상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목에 건 ‘국민 영웅’이다.
동아대 교수인 그는 지난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에 선임됐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 선정위원회와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를 거쳐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main)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육회는 참여자 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 조오련(수영) △2021년 故 김홍빈(산악) △2022년 이봉주(육상) △2023년 故 남승룡(육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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