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남~무전 도로건설 용역 중간보고회
통영 용남~무전 도로건설 용역 중간보고회
  • 배창일
  • 승인 2024.07.25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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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사업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
통영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24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천영기 시장, 배도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보고 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중간보고회 주요내용은 터널 단면형식 결정, 경제적 타당성평가, 투자선도지구 관련 연계 검토, 남부내륙철도 노반 기본·실시설계용역 연계 검토, 교통 분석·수요예측 등이다.

천 시장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내륙철도KTX 개통 이후 통영을 찾는 관광객과 교통량 증대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투자선도지구 일원 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타당성평가(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난 2022년 12월 착수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다.

무전동 관문사거리~용남면 장문리 기호 회전교차로까지 도로를 개설하는 이번 사업은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수립용역 후 오는 2025년 초까지 도시관리계획(시설:도로) (변경)결정 용역, 재해영향성검토용역을 거쳐 같은 해 상반기 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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