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제작소 ‘인디테라스 190’ 공연 기획
진주문화제작소 ‘인디테라스 190’ 공연 기획
  • 백지영
  • 승인 2024.06.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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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라이언클래드, 전용현 DJ 등 인디뮤지션 매주 한 팀씩 선봬
전국에서 활약하는 인디 음악인(독립 음악인)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진주에서 개최된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주 대안동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인디테라스 190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진주에 독립적인 인디음악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공연의 무대를 마련하고, 진주문화제작소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인디테라스 190은 진주문화제작소를 모티브로 하는 공연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6월은 총 3팀이 공연에 나선다.

먼저 22일 오후 7시 비트메이커이자, 우리에게 다소 낯선 MPC라는 장비로 라이브 연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라이언클래드(Lionclad)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80~90년대 한국의 팝 컬쳐와 음악들을 재해석한 작업으로 사운드클라우드와 인디신에서 주목받는 전용현 DJ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29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인디신에서 1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더 보울스(The Bowls)가 관객을 만난다. 록, 블루스, 사이키델릭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을 아우르는 팀으로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6월 3팀의 아티스트 중 더 보울스의 공연은 현재 매진된 상태다. 예매는 진주문화제작소, 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55-795-3227.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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