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년 경남장애인체육회 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책참여단은 선수 보호자의 참여 활성화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장애인 선수보호자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체육 현장에서 조사한 모니터링 결과 등을 토대로 다양한 장애인체육 정책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정책참여단은 총 5명이며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모니터링, 정책 제안 회의 참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정책참여단은 장애인 선수 의무교육 실시, 편의시설 보수 등 장애인체육 정책에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2024년 장애인체육 정책 과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경남 장애인 체육의 가치는 17개 시·도 어느 도시보다 높으며 정책참여단이 그 가치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정책참여단의 제안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