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영남대학교 교수가 1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교수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 동금동 출신인 임 교수는 삼천포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조형대학원장,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장, 대구미술협회부회장을 역임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 교수는 “선배 향우님들이 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 보다 많은 향우인들이 참여해 보람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천시에 기부해 주신 임경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사천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임 교수는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19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사천시 동금동 출신인 임 교수는 삼천포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대 디자인미술대학장·조형대학원장,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장, 대구미술협회부회장을 역임하며 대구·경북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타지에서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사천시에 기부해 주신 임경호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천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사천발전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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