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의 먹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서예 교류전이 진주에서 열린다.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는 제36회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전 ‘경남·부산·울산 필묵동행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경남지역 초대작가를 주축으로 부산과 울산의 초대작가들이 동참한 권역 전시로, 참여 작가만 4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전시다.
이번 전시는 두 지회 초대 작가들과 교류전을 통해 지역 예술의 특성과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의 예술적 역량을 비교하고 필묵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전시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곽정우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은 “서예 교류전을 통해 대중성과 시대성을 고민하고, 예술적 고뇌를 풀어보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초대 일시 18일 오후 4시.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한국서예협회 경남도지회는 제36회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전 ‘경남·부산·울산 필묵동행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닷새간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경남지역 초대작가를 주축으로 부산과 울산의 초대작가들이 동참한 권역 전시로, 참여 작가만 400명에 육박하는 대규모 전시다.
이번 전시는 두 지회 초대 작가들과 교류전을 통해 지역 예술의 특성과 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의 예술적 역량을 비교하고 필묵을 통해 우의를 다지는 전시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곽정우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은 “서예 교류전을 통해 대중성과 시대성을 고민하고, 예술적 고뇌를 풀어보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료 관람. 초대 일시 18일 오후 4시.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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