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지 출판기념식, 어버이날 행사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등
함양군 병곡면은 지난 8일 오후 병곡면 팔팔다목적구장에서 병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병곡면지 출판 기념식, 제52회 어버이날 경로위안 잔치를 통합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진병영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상기 함양군 문화원장 등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행사 1부는 식전공연과 경로 위안 잔치, 2부는 병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및 병곡면지 출판 기념식 행사가 연이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장기자랑 등으로 흥을 돋웠다.
또 병곡면지(향토지) 출판 기념식은 2022년 11월부터 1년 6개월간 병곡면의 자연·인문환경, 교육, 산업·경제 등 전반의 역사를 책으로 출판한 것으로, 온고지신으로 현재와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병곡면 발전을 위한 고민과 소통에 긴 시간 마다하지 않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곡면이 발전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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