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5월 폭우로 한때 지리산이 통제됐다. 지난 주말 지리산 동부능선 즉 달뜨기 능선(웅석봉∼시무산∼시천면 사리마을) 주봉 웅석봉에 올랐다. 비와 운무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고산의 철쭉은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와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조점선씨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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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5월 폭우로 한때 지리산이 통제됐다. 지난 주말 지리산 동부능선 즉 달뜨기 능선(웅석봉∼시무산∼시천면 사리마을) 주봉 웅석봉에 올랐다. 비와 운무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고산의 철쭉은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와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조점선씨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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