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민간 1호 데이터센터 첫삽 뜬다
창원에 민간 1호 데이터센터 첫삽 뜬다
  • 이은수
  • 승인 2024.05.0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안다IDC컨소시엄과 협약
창원국가산단 내 2026년 완공
창원시가 최근 민간데이터센터 사업자인 안다IDC컨소시엄과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국가산단 내 민간 1호 데이터센터 건립의 첫삽을 뜬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2026년 말부터 데이터센터 부속시설에 창원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통해 4차산업 핵심 기반시설 구축의 기회로 삼는다.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첨단 IT기업 및 스마트산업 유치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관내 기업들이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센터는 4차산업 시대를 넘어 생성형 AI 시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 시설로서,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첨단 IT산업 기반시설이 점차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데이터센터는 개발 계획상 운동시설,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5년간 지역주민과 지역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제공된다. 해당 주차장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건설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 준공 시 지방세 약 150억 원의 세수 확보가 가능하며, 건립 기간 3년간 건설 분야 일자리를 창출함은 물론, 운영 기간에는 전기, 통신, 시스템 분야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으로 활력 있는 산업단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는 별개로 이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재투자금 55억 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환경개선과 첨단화를 위해 사용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성장 산업단지로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기여 사업의 하나로 건립될 교통정보통합운영센터는 현재 분산 설치·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 운영센터, CCTV 관제센터, 버스정보 센터, 주차 관제센터, 주차단속 시스템 등 주요 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안전 시설물을 한데 모아 관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여, 한층 더 높은 교통안전 확보와 시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