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날 연휴 관광객 줄이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어린이날 연휴 관광객 줄이어
  • 양철우
  • 승인 2024.05.0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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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난 4일 개장한 가운데 6일까지 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시에 따르면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 6500여명이 테마파크를 찾았다. 5일에는 7000여명, 6일에는 6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3일간 모두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방문객 현황은 테마파크 4곳에 설치된 휴대전화 와이파이 신호를 스마트센서를 통해 매일 집계했다. 다만 중복되는 데이터값은 제외됐으며, 휴대폰 미소지자는 집계되지 않았다.

시는 개장식에 맞춘 밀양 페스티벌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직거래 장터 등이 2만여명의 방문객이 쇄도한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4일 개장식에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수 김수찬,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공연과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관광객들의 눈와 입을 즐겁게 했다.

둘째 날 5일에는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6일에는 버블 매직 공연, 복고 댄스, 색가루 뿌리기 행사에 열렸다. 이 밖에도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인 아트 마켓과 농가 직거래장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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