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열린민원과 오규형 주무관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군민과 함께 가는 지적측량 동행’이라는 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로써 고성군은 해당 세미나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토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 등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지자체 토지 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총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해, 1차 심사에서 고득점으로 선정된 3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최우수 연구과제는 올해 6월 중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에 출품하게 된다.
오규형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지적측량 업무를 접할 때 생소한 용어,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지적측량 신청 시 ‘동행’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지적 담당 공무원이 신청인과 동행해 사전 인허가 확인, 측량 현장 입회, 관련 부서 업무 협의, 후속 절차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이로써 고성군은 해당 세미나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도는 토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 등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오규형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지적측량 업무를 접할 때 생소한 용어,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지적측량 신청 시 ‘동행’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지적 담당 공무원이 신청인과 동행해 사전 인허가 확인, 측량 현장 입회, 관련 부서 업무 협의, 후속 절차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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