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인제대학교와 협력해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며, 조사대상은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3명이다.
건강행태,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조사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지역별 표본가구에 훈련된 조사원이 태블릿PC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사를 실시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참여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가구를 방문하는 모든 조사원은 조사 전 매일 체온 측정 등 건강상태 확인, 손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김영실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거제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보건사업의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를 두고 시행되며, 조사대상은 거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3명이다.
건강행태, 의료이용, 개인위생 등 총 17개 영역 172개의 조사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지역별 표본가구에 훈련된 조사원이 태블릿PC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사를 실시한다. 조사가 완료되면 참여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된다.
김영실 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거제시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보건사업의 방향 설정과 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 대상자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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