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3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창녕지역의 우기수·이경재 도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통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주요 건의 사업인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을 위한 △지역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지원사업(100억)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사업(10억)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사업(3억) 등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도비 예산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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