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2일 소회의실 2층에서 농업기술센터, 경상국립대학교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결과상담 및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에 대해 일대일(1:1) 결과상담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생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옥순 군 보건소장은 “함안군이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에 대한 결과상담과 사후관리 업무를 시행하는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여선동기자
이번 협약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에 대해 일대일(1:1) 결과상담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생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옥순 군 보건소장은 “함안군이 전국 최초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자에 대한 결과상담과 사후관리 업무를 시행하는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여성농업인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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