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4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선옥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23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축사(경상국립대병원장, 경상국립대병원 간호부장, 진주시 간호사회장),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29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1926년 근대적 간호교육 시작기에 경남의 의료인을 양성하기 위한 공교육의 출발지로 자리매김하여, 100년 역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간호사 상(賞)인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를 3명이나 배출하는 등 간호교육계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2006년, 2015년, 2020년 연속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아 간호교육의 수월성을 입증했고, 2021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의 간호시뮬레이션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도 설립했다. 모든 학부생이 참여하는 간호리더십 프로그램, 텍사스여자대학과의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간호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021년 3월 경상국립대가 출범하고 2022년 양 대학 간호대학의 학사가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권선옥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23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축사(경상국립대병원장, 경상국립대병원 간호부장, 진주시 간호사회장),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29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지역 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또한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2006년, 2015년, 2020년 연속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아 간호교육의 수월성을 입증했고, 2021년부터 5년간 보건복지부의 간호시뮬레이션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도 설립했다. 모든 학부생이 참여하는 간호리더십 프로그램, 텍사스여자대학과의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간호 리더로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