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옥상간판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의창구지회와 관련공무원 13명으로 민·관합동재해방재단을 편성해 관내 대형 옥상간판 8개소를 대상으로 옥상간판의 노후상태, 파손상태(균열, 기울기), 볼트접합(조임, 풀림)상태, 전기배선의 누수여부, 광고물허가사항 준수여부, 광고물 주변 환경정비 및 위험요소 제거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옥상간판의 페인트 도색, 볼트접합 등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현장 시정요청했으며, 텐션 공구의 탈거 등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시정을 요청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성기 건축허가과장은 “다가오는 여름 풍수해를 대비하여 대형 옥상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옥외광고물의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근절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점검은 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의창구지회와 관련공무원 13명으로 민·관합동재해방재단을 편성해 관내 대형 옥상간판 8개소를 대상으로 옥상간판의 노후상태, 파손상태(균열, 기울기), 볼트접합(조임, 풀림)상태, 전기배선의 누수여부, 광고물허가사항 준수여부, 광고물 주변 환경정비 및 위험요소 제거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옥상간판의 페인트 도색, 볼트접합 등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현장 시정요청했으며, 텐션 공구의 탈거 등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광고주에게 시정을 요청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성기 건축허가과장은 “다가오는 여름 풍수해를 대비하여 대형 옥상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옥외광고물의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근절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