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시민 의견 수렴, 정책 방향·체계 구성
거제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초점집단면접(FGI)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7개 분야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7개 분야는 장애인, 여성·보육·다문화, 아동·청소년, 일자리, 노인, 문화·여가, 보건·환경 등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360건의 욕구조사로는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욕구와 생활 여건, 지역불균형 등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욕구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대상에 대한 추가적인 욕구를 파악코자 10명 내외의 대상자들로 집단을 구성, 특정한 주제를 갖고 반구조화 된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하는 토론방식인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나온 의견과 지역주민 욕구조사, 복지자원 조사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정책 방향과 체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수립된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의회 보고 후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김환규 시 생활지원과장은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초점집단면접에 참여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내준 소중한 의견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시는 최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7개 분야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점집단면접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7개 분야는 장애인, 여성·보육·다문화, 아동·청소년, 일자리, 노인, 문화·여가, 보건·환경 등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시는 경남도에서 실시한 360건의 욕구조사로는 지역의 사회보장 관련 욕구와 생활 여건, 지역불균형 등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욕구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대상에 대한 추가적인 욕구를 파악코자 10명 내외의 대상자들로 집단을 구성, 특정한 주제를 갖고 반구조화 된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하는 토론방식인 초점집단면접을 진행하게 됐다.
시는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나온 의견과 지역주민 욕구조사, 복지자원 조사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정책 방향과 체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수립된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의회 보고 후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김환규 시 생활지원과장은 “제5기 거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초점집단면접에 참여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초점집단면접을 통해 내준 소중한 의견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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