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숫가루·행복꾸러미 전달
꾸러미 보자기는 폐현수막 재활용
꾸러미 보자기는 폐현수막 재활용
함안군새마을회(회장 윤병근·부녀회장 박순연)는 지난 2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1100세대를 직접 찾아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맛김, 계란, 열무김치 등 제철음식을 준비해 전달하는 행복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미숫가루는 함안군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CMS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는 7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란콩 6말, 찹쌀현미 20말, 현미 15말, 흑미 10말, 쌀보리 4말, 보리쌀 25말 등 총 80말의 곡물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미숫가루 만들기에는 윤병근 회장이 현미 20말, 박순연 회장이 10말, 쌀보리 5말을 협찬했다.
또한 읍·면새마을회에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555개의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10개 읍·면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미숫가루를 비롯해 맛김, 계란, 누룽지, 열무김치 등을 넣어 계절 음식에 맞는 영양간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꾸러미 보자기는 버러진 폐현수막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자원회수로 생명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연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올해도 준비를 했다”면서 “변화하는 새마을운동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젊은 세대들이 최근 새마을운동에 많은 동참을 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병철 군수권한대행은 “새마을운동은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협동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국민운동”이라면서 “미숫가루 나누기와 행복꾸러미 전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배려하는 따뜻한 돌봄 사랑에 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미숫가루는 함안군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새마을회, 협의회, 부녀회, 문고, 읍·면, CMS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미숫가루 나누기 행사는 7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란콩 6말, 찹쌀현미 20말, 현미 15말, 흑미 10말, 쌀보리 4말, 보리쌀 25말 등 총 80말의 곡물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미숫가루 만들기에는 윤병근 회장이 현미 20말, 박순연 회장이 10말, 쌀보리 5말을 협찬했다.
또한 읍·면새마을회에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555개의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10개 읍·면 차상위 계층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미숫가루를 비롯해 맛김, 계란, 누룽지, 열무김치 등을 넣어 계절 음식에 맞는 영양간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꾸러미 보자기는 버러진 폐현수막을 수거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자원회수로 생명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박순연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올해도 준비를 했다”면서 “변화하는 새마을운동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젊은 세대들이 최근 새마을운동에 많은 동참을 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병철 군수권한대행은 “새마을운동은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협동정신으로 위기를 이겨내는 국민운동”이라면서 “미숫가루 나누기와 행복꾸러미 전달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배려하는 따뜻한 돌봄 사랑에 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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