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문화공원 등 임시선별검사소 5개소에 구급차 대기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확산과 더불어 연일 35도 이상기록적 폭염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에 구급차를 배치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어 있는 용지문화공원 등 5개소에 온열환자 응급처치용 얼음팩, 정제소금 등 폭염대비 구급장비가 비치돼 있는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있다.
그리고 온열질환자 이송으로 인한 출동 공백 발생 시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한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담인력이 24시간 대기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지구온난화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지역 열섬현상으로 폭염 시기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폭염까지 겹쳐 어느 때 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한편, 올해 창원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총 21명이 발생해 16명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5명을 현장조치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그리고 온열질환자 이송으로 인한 출동 공백 발생 시 예비 출동대(펌뷸런스)를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한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도착 전 응급처치 안내를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전담인력이 24시간 대기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지구온난화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도시지역 열섬현상으로 폭염 시기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폭염까지 겹쳐 어느 때 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한편, 올해 창원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총 21명이 발생해 16명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5명을 현장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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