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한우산 종합개발사업 속도 낸다
의령군, 한우산 종합개발사업 속도 낸다
  • 박수상
  • 승인 2020.11.1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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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천지마을 조성 등 4개 개별사업장 통합 발전
2023년 완공…도내 최고 체류형 산림관광지 기대
의령군은 한우산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종합개발사업의 개별 관광자원을 통합 발전시켜 유명 산림관광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우산 종합개발사업은 한우산에 산재 해 있는 기존 관광자원의 개별 단위사업장별 현장을 통합해 현장점검 등을 강화해 대규모 산림관광단지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하는 관광 자원화사업이다.

시행중인 개별 단위사업 중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산 생태주차장에 별을 볼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인데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에 있다. 또 꽃·바람·별 에코공원은 한우정 인근에 내년까지 35억원을 들여 한우산의 주요자원인 꽃, 바람, 별을 테마로 에코센터, 에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웰니스벨트 조성사업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기존 식재된 고로쇠 등 수액류 단지와 연계해 대규모 도라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기존 작업로 및 등산로 보수 등 기반시설 조성 및 주요 관람지점을 선정하여 도라지를 식재하는 등 1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2년간 특색 있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체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호랑이 공원 조성사업은 한우산 지역의 호랑이 설화를 기반으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2년에 걸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될 예정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2023년 말 한우산 종합개발단위사업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자굴산과 한우산이 도내 최고의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이라” 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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