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밀양시 초동면에 거주하는 지적·언어장애 윤 모씨의 노후 주거지 개선 작업을 마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윤씨는 15년 전 모친의 사망이후 월 50만원 상당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에 따른 개선 작업이 시급한 상황에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의 도움을 받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이번 대상자처럼 농어촌에 홀로 거주하는 장애 가구는 주변인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지원 받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윤씨는 15년 전 모친의 사망이후 월 50만원 상당으로 생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에 따른 개선 작업이 시급한 상황에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의 도움을 받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이번 대상자처럼 농어촌에 홀로 거주하는 장애 가구는 주변인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지원 받기가 어렵다”며 “앞으로도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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