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까지 홈스테이, 주요시설 견학, 일본 문화체험
창원시청소년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구레시를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6박 7일간 일정)방문, 일본 문화 체험에 나섰다. 양국 참가자들은 모두 10명(창원시 5명, 구레시 5명)이다.
김해공항을 출발한 청소년대표단은 홈스테이 가족과 대면식에 이어 구레시청 견학 및 시장 접견, 환영회, 홈스테이 가정의 날, 학교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후쿠오카 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해 8월 한국을 방문한 미사토양은 의젓한 대학생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요우코소(ようこそ)라며 동생들을 반겼다.
안원준 창원시 행정국장은 "이번 홈스테이와 문화체험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한 인재양성과 구레시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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