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예산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개설 사업비 156억원(1회 추경)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264억에서 약 60% 증액된 전체 예산규모 420억원으로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지연되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회 추경 예산확보 사업내용은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학간 등 26건의 도시계획도로 부족 사업비 및 보상비 152억원을 확보했다.
또 석계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12건의 신규 사업 실시설계비 4억원을 확보로 설계, 보상 및 공사로 구분 각각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2016년말까지는 16건 3.1km가 개설 완료될 예정이다. 이들 도로가 개통될 경우 주요 관문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근거리 교통서비스 등 각종 교통환경이 개선돼 도시의 균형 있고 체계적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홍식 시 도로과장은 “현재까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매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도로개설을 완료해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31일 시에 따르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로개설 사업비 156억원(1회 추경)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264억에서 약 60% 증액된 전체 예산규모 420억원으로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지연되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회 추경 예산확보 사업내용은 한성아파트~동원과학기술대학간 등 26건의 도시계획도로 부족 사업비 및 보상비 152억원을 확보했다.
또 석계2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12건의 신규 사업 실시설계비 4억원을 확보로 설계, 보상 및 공사로 구분 각각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2016년말까지는 16건 3.1km가 개설 완료될 예정이다. 이들 도로가 개통될 경우 주요 관문도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근거리 교통서비스 등 각종 교통환경이 개선돼 도시의 균형 있고 체계적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홍식 시 도로과장은 “현재까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연차적으로 매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도로개설을 완료해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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