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
임창호 함양군수,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
  • 원경복
  • 승인 2016.05.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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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경남도청 세종시 서울시 등 방문 교류
함양군이 2017년도 국·도비 확보규모를 2016년도 1334억 원보다 10.2%늘어난 1470억원으로 확정지은 가운데 임창호 군수와 관련부처 공무원들이 경남도와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교류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도비 확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임 군수는 25일 창원소재 식당에서 경남도청 향우공무원(회장 양기정 사천시 부시장) 60여명과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2017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함양군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26일에도 세종시와 서울시를 오르내리며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 함양의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개최의지를 밝히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26일 낮 12시 세종시에서의 간담회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서태진 총무를 비롯해 25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후 7시 모임에서는 개인정보위원회 임채호 차관, 전성수 인천부시장, 행정자치부 정연명 국장, 기획재정부 한경호 국장, 행자부 마용현 과장, 국민안전처 이상권 과장, 통일부 김성신 과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5월 국·도비 확보를 위해 해당실과소별 관련기관 방문을 포함 70여회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방문했으며, 오는 27일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고 중간점검 및 향후계획을 논의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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